▲ 이규만 대전시배구협회 회장 |
이날 행사에서는 협회 임원과 선수와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계획과 함께 예산액 1억9300여만원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배구협회는 올해 사업으로 제4회 It`s Daejeon배 전국동호인배구대회 등 3개의 주최사업과 함께 3개의 주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회 정준수 고문(특별공로상)을 비롯해 이건표 시교육청 장학사(감사패), 진윤수 부회장(지도자상), 최창돈 이사(표창) 등이 대한배구협회장상을 받았으며, 김종한(유성초)을 비롯해 오용환(대전석교초), 박은경(신탄진초), 김동훈(대전중앙중), 김미연(신탄중앙중), 이근우(대전중앙고), 김세아라(청란여고), 류환규(충남대) 등 8명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대 배구부는 단체표창을 받았다.
이규만 회장은 "지난해 오랜 숙원사업인 남자초등부(대전석교초) 팀 창단 등 많은 성과가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2009년 대전 전국체전을 앞두고 배구육성학교가 신명나게 선수를 지도 육성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배구협회는 지난해 제3회 It`s Daejeon배 전국동호인배구대회를 비롯해 제6회 대전시장기 직장배구대회, 제15회 대전시교육감기 초등교직원배구대회, 제18회 대전시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배구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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