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연체부문 평가인 ‘클린-업 311운동`부문에서 전국 최우수를 차지하는 등 충남 농협에 상복이 터졌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한 연체(자산건전성)부문 평가에서 충남 농협이 탑-클린뱅크 9개소, 골드-클린 13개소, 실버-클린 35개소가 선정됨으로서 자산건전의 향상은 물론 대외적인 농협의 공신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클린뱅크 달성 조합을 보면 탑-클린뱅크는 서천 판교농협(조합장 조남일),서천 서면농협(조합장 김진목),서천 한산농협(조합장 이완구),홍성 홍북농협(조합장 장순찬), 당진 고대농협(조합장 최병석),대호지농협(조합장 김동진),면천농협(조합장 이길조),순성농협(조합장 이완선),아산 탕정농협(조합장 윤경상)으로 이상 9개 사무소다.
골드-클린뱅크는 백제낙농축협(조합장 정중호) 외 12개 사무소, 실버-클린뱅크는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 외 34개 사무소이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연체비율 3%대, 고정이하여신비율 1%대, 신규연체비율 1%대 이내로 여신 건전성을 유지함으로써 클린-업 311운동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를 차지했다.
한편, 탑-클린뱅크는 연체·고정이하 비율이 0.5%이하,신규연체비율이 0.3%이하 조합이고,골드-클린뱅크는 연체·고정이하 비율이 1.0%이하, 신규연체 비율이0.5%이하 조합을 말한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008년에도 자산건전성 제고에 심혈을 기울여 전 농협이 클린뱅크에 달성되도록 할 방침이다. /백운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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