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대전방송 60여명 기름제거 동참

TJB대전방송 60여명 기름제거 동참

서해안사랑 ‘ON AIR’

  • 승인 2008-01-13 00:00
  • 신문게재 2008-01-14 6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 12일 TJB 대전방송 임직원들이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기름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 12일 TJB 대전방송 임직원들이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기름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TJB 대전방송(사장 이중기) 임직원 60여명은 12일 태안 원유 유출사고 현장인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기름제거 작업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방송 제작과 송출인원 등 필수요원을 제외하고 이중기 사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임직원이 사고 현장 인근의 절벽과 암석 지대 등의 기름찌꺼기 제거 작업을 벌였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중기 사장은 “이번 사고로 환경 재해가 인류의 미래에 직결된 사안임을 깨닫고 환경 보호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는 전기가 되었다"며 "방송팀들이 솔선수범해 우리지역의 바다를 되살리는 일에 참여하게 된데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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