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서해안재해복구TF단’ 이 하나금융그룹 최고의 상 인 ‘2007 빛나는 하나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서해안재해복구TF단`은 12일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출발 2008`행사에서 하나금융그룹 최고 영예의 상인 ‘2007 빛나는 하나인상` 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서해안재해복구TF단`(단장 백종호)은 지난해 12월 7일 서해안기름유출 사고 발생시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에서 긴급히 사고지역을 방문, 재해복구를 위해 구성한 TF팀이다.
이런 ‘서해안재해복구TF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하나은행 임직원들은 이번 서해안 기름유출사태 발생시 시중은행 최초로 방제활동에 나섰으며 현재까지도 전 직원들이 방제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국가적 재난사태 극복에 앞장서 하나은행을 빛낸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또한 이날 서해안재해복구단원들은 부상으로 받은 포상금 300만원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의 ‘빛나는 하나인상`은 나눔 실천을 몸소 보여줌으로써 은행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선발되는 하나금융그룹 내 최고 영광의 상이다. /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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