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14일부터 고객의 얼굴 사진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미리 등록된 스타 연예인의 사진과 비교해 가장 닮은 연예인을 찾아서 알려주는 ‘스타 닮은꼴 찾기`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얼굴인식 엔진인 올라페이스(OlaFace)를 활용했으며, 얼굴 전체적인 윤곽과 귀, 눈, 입, 코의 위치와 크기 등을 분석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500명의 유명인 중 닮은 사람을 찾아준다.
이용방법은 휴대폰에 내장된 카메라로 자신의 사진을 찍은 후, 이사진을 #5959 번호로 보내면, 멀티메일 형식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색결과는 전송한 사진과 닮은 남녀 연예인을 닮은 순서대로 각각 5명까지 이미지와 함께 보여주며, 해당 연예인들과 닮았다고 결과가 나온 고객 간의 닮은 꼴 순위도 확인이 가능하다.
KTF 고객 중 멀티메일 지원 단말기가 있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사진전송 및 결과확인에 전송요금 없이 이용 건당 300원의 정보이용료만 부과된다./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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