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까지 대전·충남의 신설법인수는 모두 2913개로, 전년도 같은기간 2459개보다 454개(18.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설법인수를 지역별로 보면 △대전 1254개 △1659개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825개로 가장 많았으며 건설업 619개, 도소매업 및 음식·숙박업 538개, 운수·창고·통신 154개 등의 순이었다. 기타 서비스업은 763개로 분석됐다.
이를 전년도와 비교할 때 제조업은 7.67%(58개), 건설업은 17.9(94개), 도소매·음식·숙박업 등 서비스업 13.5%(64개), 운수 및 창고·통신은 54%(54개) 각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15.78%(171개), 충남은 20.56%(283개) 각각 늘었다. /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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