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소신 있게 일하고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과 정부를 지켜보는 자세가 돼야 한다. 새 정부는 끌고 국민은 밀고 합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말이나 구호보다 실천을 중시하는 행동적이며 뚝심 있고 능력 있는 실력정부를 국민은 기대하고 있다.
이제는 희망과 소망을 가지고 일한 만큼 대우받고 인정받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모두가 함께 하여야 하며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새 정부는 국민이 걱정하는 비효율적인 부분은 과감히 전면적인 개혁과 구조조정을 통해 개선해야 한다. 또한 정부조직을 개편하거나 통폐합하여 예산낭비를 줄이고 인력을 재편성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공직자 철 밥통과 줄서기 관행 등 잘못된 것들이 말끔히 사라져야 하며 일한 만큼 봉급을 받는 부끄럽지 않는 공직자상이 정립되기를 국민은 바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한 국민화합 국가적 성장동력 발굴과 인재양성 그리고 기업경영 의욕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풀어야 한다. 소신 있는 큰 틀의 국가적 국민정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무자년 새해 아침 새 대통령에게 기대하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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