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전일순 전 시장은 충남대학교 문리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공직과 인연을 맺은 후 논산군(86-88), 부여군(88-89), 예산군(89-93) 부군수를 거쳐 1995년 7월 제31대 논산군수와 제1, 2대 논산시장을 역임한 위민행정 베테랑으로 명성이 높다.
지난1982년 녹조근정훈장을 추서 받았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지금순씨(75)을 비롯 아들 윤호(한전경기지사), 준호(강경읍장). 민호(시 기획팀장), 태호(한국야쿠르트 공장장), 진호(이미지광고 대표), 딸 윤정(가사)씨 등 5남1여가 있다.
발인과 장지는 7일 오전 9시, 관내 내동(먹골)선영이며 빈소는 놀뫼장례식장.
/논산=이종일 기자 ji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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