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원 토공 대전충남본부장 |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 신임 김종원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사진·54)은 고객지향경영, 투명경영, 환경경영 등을 통해 효율적 업무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신임 김 본부장은 “살고 싶은 신도시 건설과 정책 및 지역숙원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면서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980년 입사한 신임 김 본부장은 용인사업단 죽전사업소장, 화성사업단장을 역임하며 현장경험을 다졌고 본사에서는 환경교통처장, 택지사업처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는 등 행정력과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외유내강형으로 철저한 업무처리와 직원들의 애경사를 직접 챙기는 등 조직 내에서 두터운 신망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신임 김 본부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충남대 농공학과를 나와 한양대 대학원 토목공학 석사, 미국 남가주대에서 도시계획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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