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석문산단.도청신도시 이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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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석문산단.도청신도시 이전 최선”

김종원 토공 대전충남본부장

  • 승인 2008-01-03 00:00
  • 신문게재 2008-01-04 9면
  • 이영록 기자이영록 기자
▲ 김종원 토공 대전충남본부장
▲ 김종원 토공 대전충남본부장
“올해 착수되는 석문국가산업단지와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등 굵직한 정책 및 지역 현안사업의 완벽한 수행을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아울러 대전, 충남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 신임 김종원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사진·54)은 고객지향경영, 투명경영, 환경경영 등을 통해 효율적 업무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신임 김 본부장은 “살고 싶은 신도시 건설과 정책 및 지역숙원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면서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980년 입사한 신임 김 본부장은 용인사업단 죽전사업소장, 화성사업단장을 역임하며 현장경험을 다졌고 본사에서는 환경교통처장, 택지사업처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는 등 행정력과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외유내강형으로 철저한 업무처리와 직원들의 애경사를 직접 챙기는 등 조직 내에서 두터운 신망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신임 김 본부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충남대 농공학과를 나와 한양대 대학원 토목공학 석사, 미국 남가주대에서 도시계획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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