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사 2008년 시무식’이 2일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김원식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박갑순 기자 |
이 자리에서 신윤식 부사장, 김현수 상무이사겸 기획실장, 최정규 편집국장 이사, 송명학 마케팅국장 이사, 유영돈 편집부국장, 서인석 마케팅부국장, 이종일 논산주재 부국장 등 승진 대상자들에 대한 사령장 수여가 있었다.
이어 편집국 김덕기 부장, 인터넷방송국 금상진 PD, 사진팀 지영철 기자, 당진 주재 이종식 차장, 광고국 고중선 부장 등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과 편집국 한성일 부장, 김덕기 부장, 김민영 기자에 대한 2007 신문확장대회 우수자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김원식 사장은 "2008년 새해를 맞아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어 반갑다"며 "지난해 어려웠던 현안들인 장항산단 문제, 국방대학 이전 문제, 브라질 프로팀 초청 축구대회 등을 마음을 합해 이뤄낸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17대 대선과 서해안 기름유출 사건 등 큰 현안들을 지면에 담아낸 여러분들의 노력을 존경하고 신뢰하고 사랑한다"며 "중부권 최고의 신문으로 발전해 독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자"고 당부했다.
성기훈 상임고문은 "2008년 한해는 개개인의 생산성을 높이고 더 많은 노력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해로 만들자"며 "각 부서간 서로 협동성을 강화시키고 자신감과 보람과 긍지와 희망을 갖고 중도일보의 발전을 위해 파이팅하자"고 말했다.
신윤식 부사장은 "올해 회사의 화두는 부서간의 화합과 사랑"이라며 "어렵고 힘들어도 가족처럼 존경하고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사해`가 아닌 항상 깨끗한 물을 유지하는 `갈릴리호수`와 같은 회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현수 상무이사는 "질책보다 감싸주는 아량을 베푸는 직장, 조직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직장, 다같이 화합하고 발전하는 희망찬 회사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중도일보 전 사원들은 이희택 기자의 선창으로 충청권 최고의 신문이 되기 위해 강인한 신문, 재미있는 신문, 신뢰받는 신문으로 거듭 날 것을 결의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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