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1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개미`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10명의 최고 작가들이 어린이들의 핵심적인 10가지 권리를 소설 형식으로 그린‘세상의 아이야, 너희가 희망이야`(베르나르 베르베르 외 9명 글, 넬리 비슈 드 베르 그림/ 조은미, 푸른나무), 한·중·일 젊은이들이 동아시아라는 지역적 공유성에도 불구하고 호혜적 관계를 진전시키지 못하고 있는 점을 파헤친‘한중일 인터넷 세대가 서로 미워하는 진짜 이유`(다카하라 모토아키/ 정호석, 삼인), 스물 일곱 개의 종이로 만든 우리 물건들의 사진과 그에 얽힌 뒷이야기를 풀어낸‘이야기가 있는 종이 박물관`(김경 글, 김중만 사진, 김영사), 순수한 우리말 소개와 아기자기한 그림을 덧붙여 그 뜻풀이를 돕고 있는‘예쁜 우리말 사전`(박남일 글, 류성민 외 그림, 파란자전거) 등이 선정됐다.
2008년‘1월의 읽을 만한 책`선정도서 및 추천사는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ec.or.kr)의 웹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다음은 1월 읽을만한 책 목록>
▲채식주의자(한강/창비) ▲김학철 평전(김호웅 외/실천문학사)
▲푸코에게 역사의 문법을 배우다 (이영남/푸른역사) ▲세상의 아이야, 너희가 희망이야(베르나르 베르베르 외 9명 글, 넬리 비슈 드 베르 그림/ 푸른나무) ▲ 세속 경제학(윤수영/삼양미디어) ▲한중일 인터넷 세대가 서로 미워하는 진짜 이유(다카하라 모토아키,정호석/ 삼인) ▲다윈, 당신 실수한 거야! (외르크 치틀라우,박규호/뜨인돌) ▲이야기가 있는 종이 박물관 (김경 글, 김중만 사진/김영사) ▲인간, 아담을 창조하다(한스 귄터 가센 외, 정수정 /프로네시스) ▲예쁜 우리말 사전( 박남일 글, 류성민 외 그림/파란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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