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재는 태안기름유출사건을 듣고 전국라이온스에 긴급구호를 요청, 지난 20일 1차 성금 5100만원을 기탁한 이후 이번이 성금기탁 두 번째이다.
한 총재를 비롯한 대전.충남 라이온스회원들은 지난 11일 송년회를 취소하고 700 여명이 성금 950만원을 긴급투입, 기름찌꺼기 제거 봉사에 나섰고 전국 각지의 라이온스에게도 지원을 요청해 전국 각처에서 현장봉사를 나서는 등 태안주민의 아픔을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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