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KT충남본부는 기름유출 피해에 따라 긴급통신지원 상황실을 운영, 방송회선 30회선을 비롯한 긴급 통신회선 168회선을 구축하는 등 통신지원을 한 바 있다.
또 대통령 선거통신지원과 연말 정기 인사발령 등으로 조직 안정화를 기한 후 타 지역 봉사단과 연계, 연말행사를 취소하고 전사적으로 기름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향후 수년간 수산물 채취 불가로 어민 피해가 심각하고 수산물 판로가 악화될 것으로 보여 태안지점을 거점으로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전국에서 각종 선물 구매 시 활용토록 했다.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도 이기섭 본사 이사장과 직원들이 이날 태안군 소원면 모항 인근에서 복구활동을 전개했다./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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