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임대주택홍보관 개관

주공 오늘 서남부지구서… 정보제공·이미지홍보 도움 기대

▲ 27일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 4거리 서남부택지사업개발 지구 내에서 개관하는 ‘충청권 국민임대주택 종합홍보관’ 조감도.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열)는 27일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 4 거리 서남부택지사업개발 지구 내에‘충청권 국민임대주택 종합홍보관`을 개관한다.

충청권 국민임대주택 홍보관은 연면적 3344㎡ 지상2층 규모로 국민임대주택 전시관과 행복도시 첫마을, 미래 주택 홍보관, 휴게실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외부는 자연 친화적 녹지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충청권 홍보관에는 36㎡, 46㎡, 59㎡ 형의 국민 주택 전시공간이 마련돼 임대주택에 대한 사회 일각의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홍보관내에는 다목적홀, 세미나실, 갤러리 공간이 설치돼 있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 및 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주공 관계자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임대주택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국민임대주택 사업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개관했다"며 "앞으로 임대주택 입주 희망자들이 평시에도 홍보관을 통해 미리 집을 볼 수 있게 됨에 따라 이주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관 개관시간은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042-6024-100~102)
/오주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