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도일보, 유성구청, 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이 21일 오전 유성구청 광장에서 열려 Rush & Cash대전지점 류정균 지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음주예방관련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중도일보와 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지사는 연말연시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음주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1일 오전 8시부터 유성 일원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통해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서는 음주문화를 개선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는 물론 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지사, 유성구청, 손해보험협회, 둔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회, 홈에버 유성점, 롯데마트 서대전점, 러시앤캐시 대전지점,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본사 김원식 사장을 비롯해 진동규 유성구청장 등 500여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음주운전 사고 사례 등을 담은 홍보전단을 배포하고,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의 근절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12월1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연중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지사의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과 병행해 고속도로 IC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스티커 배부 및 차량 부착 운동전개, 유흥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인물배포 등으로 진행된다./조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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