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국씨 난징시 명예시민 된다?

승인 2007-12-21 00:00

이두배 기자

천홍껀(陳洪根) 중국 난징시문화예술교류센터주임과 짱위빠오(張玉寶) 난징시문학예술계연합회상무보주석이 20일 오후 대전시를 방문, 조종국 대전-남경문화교류회 회장(전 대전시의장, 서예가)과 지역 서예가들을 만났다. 천 주임은 난징시 문화예술국장도 지낸 난징시 문화통이다.

이들의 방문은 2008년도 대전-남경 서화(書畵)교류전 협의를 위한 것이다.
중도일보 인터넷 방송은 이들의 방문 자리에 함께 했다.

이들은 조종국 회장의 서예 솜씨를 1등으로 꼽고 있다며 대전-난징 문화교류에 공이 큰 조 회장에게 난징 명예시민증(南京名譽市民證) 수여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줬다.

이들은 이명박 후보의 당선 소식을 중국에서 들었다며 한중 교류증진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이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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