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형동씨 |
충남중기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7일간 본부장을 공모한 결과 14명이 지원해 서류심사에서 5명을 선정한 후 6인으로 구성된 ‘면접심사 위원회`에서 기관장으로서의 기본소양과 대내외 행정조정 능력, 전문지식 등을 심사해 가장 적임자로 민형동씨를 본부장 내정자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민 본부장 내정자는 동국대 행정대학원에서 경찰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두루 거쳐 행정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민 본부장 내정자는 천안 출생으로 부인과 1남을 두고 있으며,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달 말에 제3대 본부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민 본부장 내정자는 “오랜 대외조정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지원시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중기센터의 기능 활성화와 역량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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