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코레일은 20일 오전9시부터 유성호텔에서 ‘코레일 혁신의 날개를 달자`를 기치로 한 경영혁신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허브 및 지식제안왕를 비롯해 본선에 진출한 18개 혁신과제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 진행되며, 영화배우 설경구씨와 현영씨를 KTX 시네마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도 열린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역시 이날 KT인재개발원에서 올해 경영혁신경진대회를 갖고, 조직문화와 프로세스 개선, 윤리경영, 고객만족 등 4대 혁신영역에 대한 부서별 활동을 평가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또 경부고속철도 대전 및 대구 도심구간 사업실시계획 승인과 호남고속철 계룡산 통과구간 환경문제 해결 등 공단 자체 선정 10대 뉴스를 발표함으로써, 경영혁신 의지를 지속시킬 방침이다./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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