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 대전충남연합회(회장 강승구)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지난 15년간의 이업종 교류역사를 뒤돌아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대전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우수 교류회와 회원들을 대상으로 각 정부기관 포상과 우수사원 표창, 제품 전시회, 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또 대전·충남지역 17개 지역혁신센터(RIC)와의 산학협력 협약체결을 통해 회원사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차세대 이업종교류 사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대전충남이업종교류연합회는 1993년 창립한 이후 12월 현재 23개 교류회 37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충청에서 세계로, Yes I Can!` 워크숍 개최, 일본산업시찰단 파견, 국제이업종교류심포지엄 참가, CEO 한마음 혁신대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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