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융결제원과 대전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트리풀 시티의 당첨 가점 최고점은 1순위에서 2.58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한 148㎡(44평)의 74점이었으며 최저점은 테라스하우스 148㎡(44평)의 20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규모별 당첨 가점은 127㎡(38평)가 평균 46.71점(최고 68점, 최저 37점), 148㎡(44평)는 평균 38.11점(최고 74점, 최저 23점)이었으며 1순위에서 12.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161㎡(48평)는 평균 60.06점(최고 69점, 최저 55점)으로 가장 높았다.
3순위에서 마감된 171㎡(51평)는 평균 25.9점이었으며 183㎡(55평)와 펜트하우스인 232㎡(70평)는 각각 평균 37.84점, 39.26점으로 나타났다.
단층형 테라스하우스인148㎡(44평)는 평균 35.33점(최고 45점, 최저 20점)으로 집계됐으며 복층형 테라스하우스인 183㎡(55평)의 당첨 가점은 평균 30점이었다.
주택건설업체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며 100% 청약을 마쳤던 트리풀 시티의 청약가점 당첨 점수가 공개됨에 따라 향후 청약에 나서는 수요자들에게 기준점수가 제시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약가점제는 무주택기간(32점 만점)과 부양가족수(35점 만점), 입주자 청약통장 가입기간(17점 만점) 등 84점 만점이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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