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옥환씨 |
대전 최초 노래강사, 레크리에이션 댄스 종목 개발자 등으로 지난 70년대부터 노래와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밝은 지역 사회를 이끌고 있는 우옥환 한국 청소년마을 이사장(사진).
우 이사장은 지난 90년에 대전시민노래교실 기획해 지역 최초의 노래 강좌를 열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주인공으로 지난 4일 실버 세대 대상의 ‘추억의 노래강좌`를 개설했다.
그는 고령화 시대로 접어가는 요즘, 아름다운 실버 문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구상하던 중에 노래강좌를 만들게 됐다.
“‘추억의 노래강좌`는 50세 이상 어른들에게 책을 들고 배운다는 교실 개념이 아닌 어울려 즐긴다는 엔터테인 개념인 레크리에이션 중심으로 매주 화요일에 열립니다. 갈 곳 없는 실버세대들에게 즐거운 여가선용 프로그램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해요.”
그는 현재 노래 강좌 이외에도 대전과 서울, 제주에서 레크리에이션, 청소년육성운동, 생활체육활동을 전개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중구 선화동 폼 스쿨 콘서트홀. 문의 488-3272.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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