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전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70가구가 공급되는 161㎡(48평)는 1순위에서 426명이 접수해 1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펜트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도 예상 밖의 인기를 끌며 접수자가 몰려 2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트리풀 시티는 8개 평형 가운데 5개 평형에서 1순위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여 침체된 지역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대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청약이 완료된 트리풀 시티는 오는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영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