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련한 ‘따뜻한 겨울나기`성금은 최근 기름값등 물가상승으로 그 어느해 보다도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다.
적십자사 박건영 회장은 “지역의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값지게 사용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하나은행 최임걸 대표는 “앞으로도 대전.충청지역의 ‘나눔은행`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과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11월과 올 7월 대전·충남지역 독거노인 등 1200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적십자사와 ‘상생 파트너쉽`협약을 맺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백운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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