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하우스의 세대교체... 업그레이드형 ‘브리젠힐스W’ 14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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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의 세대교체... 업그레이드형 ‘브리젠힐스W’ 14일 선봬

대동종합건설

  • 승인 2007-12-10 00:00
  • 신문게재 2007-12-11 8면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대전지역 최초의 타운하우스를 선보였던 노은 브리젠힐스가 2008년형 신모델을 오는 14일 새롭게 선보인다.

그동안 자동차 신형 모델 출시는 빈번했지만 고급 주택의 신형 모델 출시는 주택업계에서는 드문 일로 예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노은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가구 남향 배치와 234㎡의 초대형 단일 평형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노은 브리젠힐스는 복층형 세대의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이번 모델은 싱글 플로어 세대로 내부 평면과 마감재를 명품주택의 트렌드와 걸맞게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이름도 이전 것과 차별화해 ‘브리젠힐스W(더블유)`로 명기했다.
사업지 주변이 5만여평의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내년 2월 준공 시점과 더불어 인근에 롯데마트가 입점되고 연구단지 관통 도로가 개통되는 등 택지개발지의 편이시설과 주변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

최근 타운하우스를 표방하는 전원형 주택들이 도심권과 멀리 떨어져 있어 주변 편의시설 이용 및 학교 통학에 지장을 받는 것과 달리, 지하1층 지상4층의 저밀도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면서도 인근에 롯데마트 및 지족 지하철역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초 중 고가 인접해 있는 것은 노은 브리젠힐스W(더블유)만이 가지는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기존의 틀에 박힌 주상 복합이나 도심지 아파트에 싫증난 고소득 상류층 실수요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침체된 분양 시장에 활력소로 작용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공사인 대동종합건설(주)의 한 관계자는 “독일산 지메틱 주방가구와 가겐나우 냉동냉장고, 지멘스 전자제품 등 수입가전을 빌트인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는 등 서울 강남의 최고급 주상복합보다 한 단계위의 마감재를 사용했다”며 “기존에 분양 완료 된 복층세대보다 가격 면에서 최대 2 억 원 이상 저렴하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42-477-6300 /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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