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올해 마지막 ‘핑크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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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올해 마지막 ‘핑크리본’

16일까지 전국 이마트서 이벤트

  • 승인 2007-12-06 00:00
  • 신문게재 2007-12-07 8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주)아모레퍼시픽의 핑크리본 캠페인이 6∼16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열리는 제2회 핑크리본 아름다운 약속-핑크리본 사랑의 나무를 가꾸세요! 행사를 마지막으로 2007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행사는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의 수술비 마련과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01년부터 계속돼왔다.

행사 기간 중 미쟝센샴푸, 댄트롤샴푸, 해피바스, 송염치약, 설록차 등의 상품을 구매하고 매장에 비치된 사랑의 나무에 핑크리본을 달면 리본 한 개 당 500원의 적립금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된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의 수술비로 지원된다.

또 2만 원 이상의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여성 3대 암(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무료 보험가입권을 증정한다. 전 구매고객에게는 유방암 자가 검진 리플릿이 제공되며, 50만 원 상당의 무료종합검진권, 10만 원 상당의 외식권 등 푸짐한 경품 추첨도 있다.

이마트 동구 가양점에서는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유방암 무료 검진 서비스와 미쟝센 무빙 헤어샵에서 무료 염색 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대전사업본부 관계자는 “소비자를 찾아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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