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훈 커플 |
신부인 박근아씨는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현재 프리랜서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한상훈·박근아 커플은 인도네시아 발리 섬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대전에 신혼살림을 꾸미게 된다.
이와 함께 한화의 투수 김백만(25)도 오는 9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 1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신부 이유선(24)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8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김백만은 지난 2001년 2차 1지명을 받고 입단해 올 시즌 초반 팔꿈치 부상을 당했지만 성공적으로 재활훈련을 마쳐 내년시즌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또 같은 날 정오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 신관 아도니스 홀에서는 김덕영(30) 한화 1군 트레이너와 밸리댄스 강사로 활동중인 백사은(27)씨가 결혼한다. 김백만과 김덕영 트레이너는 결혼식 후 각각 발리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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