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KOTRA아 공동 개최한 이날 설명회에는 아랍에미리트 투자금융합작기업인 NBB그룹 등 주요 기업은 무론, 외교사절, 두바이 외국상공회의소(DCCI) 회원사, 해외 유명 컨설팅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충남도의 투자환경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채 부지는 당진 마리나 리조트 개발, 원산 관광리조트, 천안 용연 관광 리조트 등 충남도의 6개 지구 관광 프로젝트를 소개했고, NBB그룹과 부동산, 레저 등 해외투자전문기업인 Sama Dubai사, 관광, 에너지 등 개발기업인 Dubai Holding사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채 부지사는 또 충남에 이미 성공적으로 입주한 외투기업인 존스콘트롤사 크리스 카우치 대표이사, 삼성토탈(주) 그렘버렛 수석부사장, 오웬스코닝(주) 게리에이니먼 부사장, 라파즈 석고보드(주) 올리비에귤리 대표이사의 영상메시지를 소개하며 충남이 외투기업으로부터 선호받는 입지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음을 부각시켰다.
채 부지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충남은 1986년 개도 이래 최대의 중흥기를 맞고 있으며, 2010년까지 1인당 GRDP 3만 달러, 수출 600억 달러, 뮤역규모 1000억 달러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며 “신나게 기업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선봉에 직접 서겠다”며 충남에 투자할 것을 강조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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