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정비 작업은 선거 관련 문의가 증가해 대전을 비롯한 충청이남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등 총 425개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14 번호안내 서비스 72주년이 된 코이드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대선을 비롯한 월드컵, 지방선거, APEC, 전국체전 등 국가적 주요 행사를 앞두고 전화번호 DB 정비 및 행사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임시본부 역할도 수행해 왔다.
박종수 대표는 “국가적으로 관심이 높은 대선을 앞두고 관련 기관의 전화번호 DB 및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114를 통해 선거에 참여할 국민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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