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들을 위한 세심하고 짜임새 있는 인테리어는 물론 골프장의 조망권을 낀 대전 최초의 아파트라는 점에서 청약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침체됐던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로 전환되는 신호탄이 될 것이란 기대감에 오랜만에 100% 청약률이라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달 30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운암 네오미아는 첫날 방문객 5000여 명을 비롯, 주말과 휴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여 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부들은 가사부담을 덜 수 있는 첨단시스템이 적용된 주방은 물론, 거실과 침실, 욕실 등 세심하고 짜임새 있는 인테리어에 대단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남성들도 4계절 푸름이 가득한 유성CC 조망권에 유혹됐으며 가정의 안전과 편리함을 확보한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매료됐다.
고급 대리석 마감으로 첫인상을 심어주고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복도 벽과 거실 벽은 격조 높은 아트월(151㎡, 159㎡)로 시공돼 세련미와 중후함을 한층 더해준다.
안방과 침실, 드레스룸은 모두 온돌마루 시공으로 입주자들의 안락함을 배려했으며 붙박이장과 화장대 등 고품격 빌트인 가구로 주부들을 위한 세심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특히 주방 인테리어 가운데 스테인리스 4구 가스 쿡탑과 행주도마 살균기가 내장된 광파오븐렌지, 초음파세척기 등을 비롯해 가사 중간에 언제라도 TV를 시청할 수 있는 주방TV폰이 설치돼 있어 주부들의 만족감을 극대화시켰다.
주부 김효선(56·대전 서구 삼천동)씨는 “자녀들도 다 성장해서 큰 평수로 옮길 생각으로 모델하우스를 찾았는데 거실과 방, 욕실, 주방 등 색상과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들게 설계됐다” 며 “남편도 만족해 하고 있어 4일 1순위 청약에 접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운암건설 오민환 전무이사는 “이제껏 공급됐던 아파트와는 분명 차별화된 것을 입주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교통과 자연환경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 전원생활을 겸한 최첨단 웰빙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운암 네오미아는 3일 보훈가족 등 특별공급분 청약에 이어 4일 1순위, 5일 2순위, 3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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