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명지구 운암 네오미아 오늘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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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명지구 운암 네오미아 오늘 1순위 청약

견본주택 휴일 1만명 발길… 분양률로 이어질까 기대감 고조

  • 승인 2007-12-03 00:00
  • 신문게재 2007-12-04 7면
  • 이영록 기자이영록 기자
유성 덕명지구 ‘운암 네오미아`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모델하우스를 관람한 방문객들 사이에서 호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입주자들을 위한 세심하고 짜임새 있는 인테리어는 물론 골프장의 조망권을 낀 대전 최초의 아파트라는 점에서 청약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침체됐던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로 전환되는 신호탄이 될 것이란 기대감에 오랜만에 100% 청약률이라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달 30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운암 네오미아는 첫날 방문객 5000여 명을 비롯, 주말과 휴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여 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부들은 가사부담을 덜 수 있는 첨단시스템이 적용된 주방은 물론, 거실과 침실, 욕실 등 세심하고 짜임새 있는 인테리어에 대단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남성들도 4계절 푸름이 가득한 유성CC 조망권에 유혹됐으며 가정의 안전과 편리함을 확보한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매료됐다.

운암 네오미아는 현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는 게 방문객들의 평가다.
고급 대리석 마감으로 첫인상을 심어주고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복도 벽과 거실 벽은 격조 높은 아트월(151㎡, 159㎡)로 시공돼 세련미와 중후함을 한층 더해준다.

안방과 침실, 드레스룸은 모두 온돌마루 시공으로 입주자들의 안락함을 배려했으며 붙박이장과 화장대 등 고품격 빌트인 가구로 주부들을 위한 세심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특히 주방 인테리어 가운데 스테인리스 4구 가스 쿡탑과 행주도마 살균기가 내장된 광파오븐렌지, 초음파세척기 등을 비롯해 가사 중간에 언제라도 TV를 시청할 수 있는 주방TV폰이 설치돼 있어 주부들의 만족감을 극대화시켰다.

주부 김효선(56·대전 서구 삼천동)씨는 “자녀들도 다 성장해서 큰 평수로 옮길 생각으로 모델하우스를 찾았는데 거실과 방, 욕실, 주방 등 색상과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들게 설계됐다” 며 “남편도 만족해 하고 있어 4일 1순위 청약에 접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운암건설 오민환 전무이사는 “이제껏 공급됐던 아파트와는 분명 차별화된 것을 입주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교통과 자연환경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 전원생활을 겸한 최첨단 웰빙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운암 네오미아는 3일 보훈가족 등 특별공급분 청약에 이어 4일 1순위, 5일 2순위, 3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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