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구성지구는 주택공사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조성한 지역으로 인근에 터미널, 천안IC, 천안역 등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고 있다. 또 청수 택지개발지구와도 연계돼 교통, 문화, 교육 등의 기반 인프라도 집중 투자될 계획이다.
주공은 공급면적 113㎡(336세대)의 일반분양과 공공임대 71㎡(34세대), 83㎡(103세대) 등 모두 473세대를 공급한다.
일반 분양 물량은 3.3㎡당 620만 원 선이 예상된다.
구성지구는 넓은 거실로 실내 개방감을 확보했고 거실아트윌, 인조대리석, 빌트인 가스오븐레인지 등 고급마감재를 적용해 주거문화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주공 관계자는 “구성지구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우수한 정보통신 인프라, 접근성 등이 우수한 생활공간”이라며 “청수택지개발지구 인근에 위치해 있어 향후 부가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천안시 신부동 305-3번지 주택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 041~522~6082~3)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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