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산임수’형 천혜의 입지 조건
원도심 교통망 구축 해 ‘편리 2배’
127㎡(38평) 이상의 중대형 규모 1989가구가 공급되는 9블록은 서남부지구 가운데에서도 가장 노른자위로 꼽히며 프리미엄단지로 일찌감치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9일 유성구 상대동 트리풀시티 건설현장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서고 있는 트리풀시티는 모델하우스 개관 당일 오전에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트리풀시티는 서남부지구 가운데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 침체된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하늘이 내린 길지 = 트리풀시티는 앞으로 진잠천의 맑은 물이 흐르고 고개를 뒤로 돌리면 계룡산의 푸근함과 복룡공원의 푸름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다.
9블록은 옛날부터 최고의 주거길지로 손꼽았던 배산임수형 천혜의 입지로 고품격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또 9블록은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있어 서남부 신도시의 교통 축인 동서대로, 남북대로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이용해 유성, 둔산, 노은은 물론 대전 원도심과도 빠르게 이어진다.
아울러 전국 어느 지역과도 연결되는 유성IC, 서대전IC가 20분 거리에 있어 호남고속도로, 남부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 서남부지구 9블록 위치 |
트리풀시티 뒤편에 위치한 복룡공원은 계룡산까지 이어져 있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안에는 조깅트랙이 설치돼 있고 대형목과 관목, 꽃나무 등이 풍부하게 식재돼 풍부한 녹지공간에서의 전원형 생활이 가능하다.
또 단지 내 지상으로는 소방, 응급 등 비상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어린이 등 입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가구당 2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지상주차장 용지를 녹지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고품격 웰빙단지로 설계됐다.
▲펜트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 같은 단지 내에 아파트 경사면을 이용한 다세대주택이 공존하는 것으로 단지 앞쪽에 위치해 있다.테라스하우스는 지형의 높낮이를 이용해 시공되며 햇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테라스가 설치된다.
각 가구마다 독립된 소규모 정원이 제공돼 아파트 단지 속에서도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
148㎡(44평) 21가구, 183㎡(55평) 5가구 등 26가구가 공급되며 148㎡는 복층형으로, 183㎡는 단층형 구조로 건설된다.
진잠천과 복용천 방향의 9개동 171㎡(51평) 최상층에는 야외테라스가 별도로 제공되는 펜트하우스로 시공된다. 야외테라스는 독립성이 보장된 입주자만의 공간으로 233㎡(70평) 9가구만 공급된다.
▲중대형 프리미엄단지 = 트리풀시티는 1898가구가 127㎡(38평)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어 서남부지구 16개 블록 가운데 가장 큰 단지이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부지 면적은 14만6964㎡에 달하고 18층에서 30층 사이의 20개 동이 탑상형(11개 동)과 판상형(9개 동) 등 2가지 타입으로 시공된다.
대전지역 아파트로는 처음으로 마이너스옵션제가 적용돼 아파트 준공 후 입주자의 선호에 따라 장판, 벽지, 주방기구 등 6개 품목에 대해 입주자가 선택해 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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