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전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는 납세편의 서비스로, 시행 첫 해인 지난해 474만명이 이용하고 여론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미용과 성형수술 비용과 보약 구입비까지 의료비 공제가 가능하므로 서비스 이용자는 훨씬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의료비를 포함한 간소화 서비스자료는 공인인증서가 있는 본인만 이용할 수 있고 대외 공개되지 않아 정보 유출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근로자들은 정보유출 우려없이 서비스에 크게 만족하고 있으며 의사협회와 일부 병의원들만 걱정하고 있다며 모든 병의원들은 3일부터 11일까지 자료제출에 성실하게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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