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도룡동 544세대 2010년 5월 입주
투기과열지구 해제… 실수요자 관심고조
대전의 대표적인 건설업체인 운암건설이 유성구 덕명지구에서 ‘운암네오미아`라는 이름으로 30일 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모델하우스는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 주상복합 아파트 건축 현장 앞쪽에 있다.
운암 네오미아는 덕명지구 택지개발지구 1블럭 내에 운암건설이 짓는 544세대 아파트로, 15층에서 25층의 건물 구조를 갖추고 있다.
▲전원과 도시와의 만남=분양 물량은 111㎡형 180세대, 131㎡형 120세대, 151㎡형 122세대, 159㎡형 122세대로 분양가는 963만원 선이다. 입주는 2010년 5월 예정이다.
네오미아는 단지 바로 앞에 유성CC가 위치해 마치 골프장이 거대한 정원처럼 펼쳐지는 환상적인 환경을 갖춰 그 어떤 명품 주거단지와도 차별화된 주거단지로 분양 이전 부터 각광을 받아왔다.
무엇보다 단지가 골프장을 향해 탁 트여 있어 탁월한 골프장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골프장을 바로 옆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는 덕명지구 운암네오미아가 대전 최초일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힘들어 희소 가치에서도 앞서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운암네오미아는 골프장 프리미엄 외에도 도시생활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지역이다.
노은지구까지 약 5분이면 닿을 수 있는 하나의 생활권으로 쇼핑시설을 비롯해 병원, 학교, 은행,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 10여분이면 둔산지역의 편의시설까지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교통도 사통팔달의 요지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 유성 IC, 계룡로(32번국도), 대전지하철 1호선 현충원역이 인접해 있어 시내ㆍ외 어디든 빠르게 연결된다.
뿐만 아니라 대전~당진간 고속도로가 2008년 개통 될 예정이며, 노은지구와 국도 32호선이 연결되는 도로 역시 2008년 6월 개통 예정이다. 차량으로 20분이면 행정중심복합도시로도 편리하게 연결된다.
▲명품 프리미엄 구축=웬만한 주상복합빌딩의 마감재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수준 높은 실내공간을 선보인다는 점도 네오미아만의 장점이라는 게 운암 측의 자랑이다.
현관장과 신발장을 비롯해 붙박이장과 드레스룸장, 욕실장, 발코니 선반 등 수납 공간도 넉넉하고 여유롭게 설계되어 있어 집안의 잡다한 물품을 보이지 않게 정리할 수 있어 합리적일 뿐 아니라 실내공간을 깔끔하게 정돈된 쾌적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운암건설 오민환 전무는 “에어로빅센터나 골프연습장 뿐만 아니라 다목적홀, 유아놀이방, 실버룸, 커뮤니티 공간 내의 주방과 식당 등 건강, 여가, 문화, 사교 등 가족은 물론 이웃과 함께 더욱 다채롭고 풍요로운 커뮤니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대전의 대표적인 명품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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