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전문지 브레인이 국내 유일의 영재교육기관인 한국과학영재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복습`이 공부의 왕도라고 답했다.
전교생 425명 가운데 345명이 설문에 참여한 가운데 ‘예습과 복습 중 어느것이 더 중요한가`라는 질문에 복습 78.9%, 예습 21.1%라고 답해, 응답자 10명 중 8명은 복습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5.5시간, 독서량은 3주에 평균 1권이라고 답했으며, 집중이 잘 안될때 자신만의 기분전환 방법에 대해 ▲1위 수면 ▲2위 산행, 심호흡,명상 ▲3위 음악청취라고 답했다.
학생들이 가장 키우며 싶은 두뇌능력으로는 창의력 29.0%, 집중력 27.8% 기억력 21.9%라고 응답해 창의력이 21세기 원하는 인재상으로 꼽혔다.
브레인은 이번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영재들의 7가지 두뇌활용습관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명상, 산책 등을 통해 뇌의 상태를 평온하게 만든다 ▲집중이 안될때는 빠르게 뇌의 상태를 바꾼다 ▲적절한 운동을 통해 뇌를 건강하게 한다. ▲예습보다 복습에 더욱 집중한다. ▲시간이 한정될 땐 부족한 것에 집중한다.▲구준한 독서로 다양한 지식을 뇌에 공급한다. ▲중요한 날 전에는 충분한 휴식을 통해 뇌를 편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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