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엑스포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성가곡을 비롯 한국 가곡, 팝송, 뮤지컬 주제곡까지 다양한 장르를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는 여느 정기연주회와 달리 장경환, 김형기, 민경환 등 3인 남성 성악가를 특별 초청돼 더욱 웅장한 느낌을 더할 듯하다.
‘솔리스트 디바`는 각각의 구성원들이 모두 해외 유학파들이고 현역 대학 강단에서 후진양성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또한 관객들과 더욱 가까워 지기위해 편안한 음악적 접근을 통해 다양한 레퍼토리로 2004년 창단연주를 기점으로 순회연주, 기획연주 등 무대에서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찾아가는 연주로 함께 하는 음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지휘는 강명희 서구 소리새 여성합창단 지휘자가 맡고 이영신 배재대 강사, 류기숙 충남대 강사, 이선용 충남예고 강사 등이 30명이 참여한다. 전석 1만원. 문의 485-3355. /배문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