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충청남도산업디자인대전 전국공모전에서 입상한 대덕대학 시각디자인과 학생들과 지도교수(가운데 줄 왼쪽에서 네 번째 홍정기 교수, 가운데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조혜진 교수 |
개인 또는 공동으로 60점의 디자인작품을 출품한 낸 대덕대는 시각디자인과 2학년 이경진, 이경은 학생이 ‘부여 서동연꽃축제` 포스터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배혜림 학생은 ‘한산 모시축제` 포스터로, 이진· 조아라 학생은 ‘논산 딸기축제` 포스터로 각각 특별상을 받았다.
또한, 서우린 학생은 ‘국립부여박물관` 편집디자인으로 특선을 수상하는 등 최우수상 2명, 특별상 3명, 특선 55명, 입선 40명 등 총 107명이 입상하는 기록을 냈다.
이들 학생들은 21일 오후 2시 논산문예회관에서 상을 받고, 이곳에서 6일간 출품작을 전시한다.
홍정기 교수는 “최첨단 컴퓨터를 갖춘 아이맥실 등 좋은 실습환경에서 교수별 전문영역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한 결과 이같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 학과에서는 지난해 제20회 충청남도산업디자인대전에서도 최우수상 2명, 특별상 2명. 특선23명, 입선 18명을 배출하는 등 매년 여러 공모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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