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과제는 사내지정과제(수자원공사에서 과제 지정)와 사외지정과제(희망기관이 자유롭게 개발기술 및 연구과제 제안)로 구성되며,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과 관련 분야 대학 및 연구소 등이다.
올해에는 시범사업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1억5000만 원을, 내년부터는 중소기업과 대학 및 연구소 등에 모두 2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은 내달 15일까지며 공사 홈페이지(www.kwater.or.kr)를 참조하면 된다.
박광덕 수자원연구원장은 “지원사업이 물 사업 분야 신제품 개발이나 공익성 높고 훌륭한 연구개발 결과의 사업화, 미래지향적 원천기술 확보 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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