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의 사진 기록을 통해 근현대사 100년에 이르는 대전의 변화와 발전 과정을 차례로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향토사료관 관계자는 “노년층에게는 지난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고,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지역의 역사를 새롭게 바라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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