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팬 日 훈련캠프 참관... 한화이글스 카드 우수고객 23명

한화이글스가 최근 일본 나가사키에서 진행중인 한화 마무리캠프 참관행사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에 따르면 지난 6월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와 제휴협약체결을 통해 출시된 ‘한화이글스 카드`의 5000좌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최우수고객 23명을 선정해 일본 나가사키에서 진행중인 한화이글스 마무리캠프 참관행사를 진행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한 달간 5만원 이상 카드사용 및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됐다.

인솔자인 한화 마케팅팀 김용동 사원을 비롯한 23명이 참관하는 이번 행사는 22일 오전 9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후쿠오카와 나가사키의 다양한 문화관광과 함께 공식 일정인 ‘한화이글스 선수단과의 만남`을 통해 선수들과 선물교환, 사인회 등의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총 42명의 선수단이 마무리 훈련중인 나가사키 캠프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5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박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