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새로운 사고와 발상으로 세계미술의 흐름을 이끌고 미술시장의 가능성에 대한 꿈을 이루고 있는 사업가이자 화가로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콜렉터의 성공과정과 전략을 접하는 기회를 통해 종사직원들의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세계미술의 흐름과 한국미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김창일 회장은 개인의 사업적 성공에 앞서서 누구나 편안히 쉴 수 있고 가꿔 나갈 수 있는 느티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신으로 갤러리와 미술시장을 공익의 입장에서 다루어 나가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또 우리나라의 미술과 세계시장에서의 아시아 미술에 대한 가능성을 짚고 세계최고의 갤러리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피력하기도 했다. /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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