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규모에 따라 4등급으로 나누어 발표된 이번 취업률 결과 A그룹(졸업생 3000명 이상) 고려대, B그룹(2000명~3000명) 경희대, C그룹(1000명~2000명) 건양대, D그룹(1000명 미만) 한국기술교육대 등이 높은 취업률로 보였다.
건양대는 지난 2003년 전국 최초로 취업매직센터를 설립해 방과후에 연중으로 취업 교과 운영, 모의면접 클리닉 등을 운영해왔으며 토익 및 ITQ(정보화) 교과도 필수로 지정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여왔다.
또 교육목표를 교육중심대학으로 설정하고 학생이 입학하면 졸업이 아니라 취업까지 책임지는 무한책임정신을 강조해 ‘취업하면 건양대’를 떠올리는 브랜드 마케팅 전략도 도입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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