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1년 말 완공 예정인 트리풀 시티는 공급면적 127㎡(38평) 545가구, 148㎡(44평) 604가구, 161㎡(48평) 70가구, 148㎡(44평) 21가구, 171㎡(51평) 484가구, 183㎡(55평) 165가구, 233㎡(70평) 9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3.3㎡당 분양가는 오는 20일 개최 예정인 분양가 심사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평균 830만원∼850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대전도개공은 예상하고 있다.
4일과 5일 철도시설공단 특별공급분 705가구에 대해 접수를 받고 6일과 7일에는 특별공급분 잔여 물량과 나머지 1193가구에 대해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1·2 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대전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으로 한정된다.
3순위 청약은 10일 이뤄지고 당첨자 발표는 특별공급분은 6일, 일반 청약은 14일에 실시되며 다음달 19일부터 27일까지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9일 유성구 상대동 트리풀 시티 건설현장에서 문을 연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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