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충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0월 기준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은 경제활동인구 72만6000명 중 취업자는 69만7000명, 실업자는 2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각각 0.7% 증가 및 감소했다.
산업별 취업자로는 광공업이 8만3000명으로 0.6%, 도소매·음식숙박업이 18만1000명으로 1.2%, 사업 및 개인·공공서비스업이 28만8000명으로 0.2% 각각 증가했다.
반면 농림어업은 1만1000명으로 0.21%, 건설업은 5만9000명으로 0.8%, 전기·운수창고·금융업은 7만5000명으로 1.2% 각각 감소했다.
지위별 취업자로는 상용직은 29만1000명으로 0.1%, 임시직은 15만7000명으로 1.6% 증가한 반면, 자영업주는 15만3000명으로 0.5%, 일용직은 7만3000명으로 1.2% 감소했으며,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4000명으로 증가가 없었다.
취업시간대별로는 1~17시간이 2만9000명으로 1.2%, 18~35시간이 6만2000명으로 0.6%, 36~53시간이 38만6000명으로 3% 각각 증가했으며, 54시간 이상은 20만9000명으로 5.5% 감소했다.
충남은 경제활동인구 105만3000명 중 취업자는 103만3000명, 실업자는 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각각 0.8% 증가 및 감소했다.
산업별 취업자로는 광공업이 17만6000명으로 2%, 건설업은 7만2000명으로 0.5%,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은 20만1000명으로 0.8% 증가했다.
농림어업은 24만4000명으로 1.5%, 사업 및 개인·공공서비스업은 25만5000명으로 0.8%, 전기·운수창고·금융업은 8만4000명으로 0.7% 감소했다.
지위별 취업자로는 상용직은 32만2000명으로 0.8%, 일용직은 11만8000명으로 0.9% 증가했다.
자영업주는 33만6000명으로 1.2%, 무급가족종사자는 11만8000명으로 0.9%, 임시직은 14만명으로 0.5% 각각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로는 1~17시간이 4만2000명으로 1.4%, 18~35시간이10만7000명으로 1.4%, 36~53시간이 49만5000명으로 2.6% 각각 증가했으며, 54시간 이상은 37만8000명으로 6.2% 감소했다./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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