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오송 생명과학단지 국책기관 신축 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적정성 심사 결과, 계상 공사비 1567억원 중 1382억원(67.84%)을 투찰한 현대건설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송 생명과학단지에는 2010년까지 식품의약품안정청과 질병관리본부, 국립독성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보건 관련 국책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공사완료 후 2025년까지 임상시험과 신약개발, 특허, 국제협력 등 세계시장 환경에 발맞춘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바이오 보건단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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