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대전문예의전당… 서울팀 등 축하공연도
시립합창단, 지역 아마추어 합창단, 동포 합창단 등이 합창으로 하나가 된다.
‘2007 제12회 대통령상 대전 합창 페스티벌`이 오는 16일과 20~22일 4일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그동안 하루에 실시됐던 합창제가 올해부터 4일간으로 확대하고 대전 충남지역 4개 시·군립 창단, 7개 시도를 대표하는 13개 합창단, 중국 연변 동포 합창단 초청 공연 등 대폭 규모가 커졌다.
이번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에는 안디 무지크 챔버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1·2·3위를 수상한 합창단의 앙코르 공연과 전년도 대상 팀인 경기 평택시 여성 합창단과 대전시립합창단, 중국 연변 동포 합창단, 카펠라온 아카펠라, 초청 성악가 신동호의 축하공연 등이 선보인다. 이날 마지막 피날레는 연합 합창으로 500여명이 ‘그리운 금강산`과 ‘이 땅에 평화를 이루자` 등을 들려준다.
▲16일 공연 오후 7시
대전시립합창단, 천안시립합창단, 아산시립합창단, 당진군립합창단
▲20일 공연 오후 7시
원주 시립합창단, 남양주 시립합창단, 전주시립 합창단
▲21일 공연 오후 7시 30분
중국 동포 예술단 초청공연
▲22일 대통령상 합창 경연대회 오전 10시30분, 축하 공연 오후 7시 30분
전남 나주시 배꽃 합창단, 울산 동구 여성합창단, 충남 서천군 합창단, 대전 사나셈세 실버 합창단, 대전 대덕 R&D 특구 합창단, 서울 동작 구립 합창단, 서울 강동구립 여성 합창단, 경기 수정구 여성 합창단 등 13개 단체 참가./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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