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공공시설 내 것처럼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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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공공시설 내 것처럼 이용하자

  • 승인 2007-11-13 00:00
  • 신문게재 2007-11-14 20면
  • 블레이드(인터넷 필명)블레이드(인터넷 필명)
우리가 가끔 주위에 있는 공공시설을 이용할때가 있다.아이들이 뛰어노는 놀이터나 동네 근처 산이나 천변쪽에 구비 되어 있는 운동시설 기구들.이런 것들이 공공시설의 종류이다.어느날 집에 있다가 밖에 나가서 동네 근처에 있는 운동시설을 이용하려 갔다.

근데 운동기구가 제대로 되어 있는것이 몇 개 없어 보였다.어떤 것은 녹이 슬어 있었고 역기를 들으려해도 역기 하나가 부서져 있고 허리돌리는 기구도 아래가 원판처럼 되어있어서 거기에 올라가 허리를 돌려가며 운동 하는것인데 그것도 돌아가지 않고 그 근처에 있는 벤치 하나는 앉는 바닥쪽에 나무 하나가 없어서 앉지도 못하고 뭐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었다.

놀이터를 가바도 시소나 미끄럼틀 그네 그넨 줄 하나가 끊어져 있고 역시 제대로 된것이 없었다.만약 그 것들을 수리하지도 않아서 아이들이 타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누구한테 보상 받을 길도 없을 것이다.

여럿 사람들이 공공시설을 이용할때 자기만 이용하면 된다.하는 생각이 깊은것 같다.자기만 생각 하지말고 다른사람도 생각을 해야하는데 말이다.

공중 화장실에 가도 어떤 것은 변기가 막혀 있고 어떤 곳은 물이 안나오고 어떤 곳은 소변기가 막혀 있어서 오줌이 세는 변기도 있었다.문짝은 덜렁덜렁 하고 화장실에 있는 휴지 걸이는 없어졌고 유리창은 깨져있고 다른곳은 깨끗한지 모르겟지만 내가 갔었던 곳은 그랬다.그래서 나뿐만 아니라 같이 썼던 다른 사람도 불편함을 느꼈다.

공공시설을 수리는 시나 동에서 하겠지만 다시 그렇게 될 것같다.사람들이 다시 그렇게 만들기 때문이다,우리모두가 깨끗한 공공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내 것처럼 나의 집에있는 화장실처럼 사용을 해야 다름 사람도 이용하기 편한 또 다시 가고 싶은 그런 공공시설이 될 것이다.그러기 위해서는 나부터가 실천을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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