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가꾸기 연도별 대상규모는 2012년까지 240만ha, 2017년까지 365만ha, 2022년까지 490만ha로,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26% 늘어난 2507억원으로 편성됐다.
또 숲가꾸기 과정에서 얻어지는 불량목 등 각종 산물을 재활용한 온실가스 배출저감 노력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내년도 관련 예산규모를 올해보다 43% 증액한 147억원으로 편성해 600여명의 산물수집단 인원 확대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숲가꾸기와 산물수집 활동을 통해 지구온난화 등 미래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한편, 자원재활용을 통한 연료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한다"며 "또 이는 양성된 전문임업기능인의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등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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