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평균 운행률이 약30%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출퇴근시간대 전동열차 운행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KTX 등 중`장거리 열차와 일반 통근열차, 산업물자 수송 등을 후순위로 잠정 결정했다.
해당 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정차역 인근에 장거리 고속버스 및 전세`관광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지원받아 시외고속버스가 역광장 주변을 경유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노조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파업이 진행될 경우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노조는 해고자 복직과 KTX.toakdmfgh 여 승무원의 직접고용, 신형전기기관차 1인승무중단 등 특별교섭과 임금교섭 병행 추진을, 화물연대본부는 유류세와 도로비 등 직접비용 인하 등을 통한 생존권 보장과 물류정책기본법 개정 등을 요구 중이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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