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축제에서는 한화 선수단과 함께하는 공식행사로 티볼 멀리 치기 대회, 베이스러닝 왕, 야구공 홀인원 등 야구와 관련된 게임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와 함께 야구팬들과 한화 선수단, 치어리더의 개인기를 확인하는 개인기 열전, 선수단과 단체로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타임 등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한 팬 전원에게 한화 응원가 CD를 증정했으며 공식행사의 남·여우승자에게는 LCD TV와 드럼세탁기를 각각 경품으로 전달했다.
한화이글스 송규수 단장은 이날 행사에서 "올 한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야구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한화이글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5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나가사키에서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총 41명의 선수단과 9명의 지원 요원이 참가한 가운데 2007년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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