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에 앞서 꿈나무 선수들 앞에서 박찬호 선수가 시구를하고 있다. @ 공주=김상구 기자 |
지난 해 우승팀인 대전 신흥초등학교를 비롯 서울 5, 경기 3, 인천 2, 제주 1개 팀 등 전국서 27개 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 7일 동안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결전을 펼친다.
2일 10시 개막식에는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해 이동섭 공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각 유관기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메이저리그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가 직접 참여 시구와 함께 기념촬영, 야구 꿈나무들을 격려하는 행사 그리고 팬 사인회도 가져 꿈나무들의 꿈을 북돋았다.
대한야구협회가 주최하고 공주시체육회·`충남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의 경기방식은 승승식(토너먼트)으로 맥스(8.3/4인치)가 대회사용 구(球)로 쓰인다.
경기는 일반규칙을 적용하며 대회 우승 팀과 준우승 팀, 3위 팀(2개팀)에는 우승기와 우승컵, 상금 등 시상이 주어진다. /박전규.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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